
한국퀘백학회가 주최하고, 주한퀘백정부대표부 및 국제퀘백연구협회가 후원하여 지난 11월 15일(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27차 정기학술대회가 성료되었습니다.
〈캐나다와 퀘벡의 원주민 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신정아 회장의 개회사와 주한퀘백정부대표부 다미엥 페레이라 대표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2025년 10월 5일 릿교대학교에서 열린 일본퀘백학회(AJEQ)에 초빙 발표자로 다녀온 김보현 교수의 참석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총회에서는 제11대 한국퀘백학회 회장으로 추천 받은 박희태 교수가 회원들의 인준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오보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퀘백시티 소재 라발 대학 교수이자 퀘벡 원주민 문학 전문가인 마리-에브 브라데트 교수의 발표와 김지현 교수의 토론이 있었으며, 도쿄 소재 릿쿄 대학 교수이자 마찬가지로 퀘벡 원주민 문학 전문가인 미나코 코노 교수의 발표와 김보현 교수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뒤이은 자유 토론 시간에는 플로어에 계신 여러 선생님과 학생의 질문들이 이어지며 원주민 문학을 둘러싼 열띤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김모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엘리자베스 보나뷔르의 〈시테의 침묵〉에 관한 이송이 교수의 발표와 권서원 교수의 토론에 이어, 와즈디 무아와드의 〈약속의 피〉에 관한 이주영 박사과정생의 발표와 홍인혜 교수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주한퀘벡정부대표부, 국제퀘백연구협회, 한국퀘벡학회의 여러 이사 선생님들과 발표자, 토론자 선생님들, 진행을 도와준 대학원생 조교들을 비롯해, 이날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